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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아이 귀젖·부이주·스킨텍 제거, 섬세한 성형외과 술기가 핵심

아이앤힐성형외과 2025-10-24 16:38:02

사진 아이앤힐성형외과 김형섭 대표원장


만일 아이의 귀 앞부분에 작은 돌기처럼 튀어나온 조직을 발견했다면 부이주(accessory auricle)나 스킨텍(skin tag)으로도 불리는 귀젖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는 태생기 귀 발달 과정에서 나타나는 선천성 기형으로, 신생아 1000명 중 약 5명이 가지고 태어나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귀젖은 피부와 연골로 이뤄진 작은 혹 형태로 나타나는데, 조직이 비교적 깊게 자리한 경우가 많다. 주로 귀 주변에서 보여서 귀젖이라고 부르지만 볼이나 목 등에서도 발견되기도 한다.

귀젖은 단순히 미용상의 문제를 넘어 아이의 심리적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이다. 성장기 아동들은 또래와 다른 외모로 인해 놀림을 받거나 위축될 수 있으며, 이는 자존감 형성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특히 귀젖은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함께 자라는 특성이 있어 조기 치료가 권장된다. 치료 시기가 늦어질수록 연골조직이 발달하고 크기가 커져 수술이 복잡해지며, 흉터 발생 가능성도 높아진다.

귀젖 제거 수술은 형태에 따라 방법이 달라진다. 단순히 피부만 융기된 경우에는 절제만으로 충분하지만, 내부에 연골조직이 있다면 뿌리까지 완전히 제거해야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봉합 과정이 수술 성공의 핵심이다. 피부결을 따라 살이 짓눌리지 않게 정교하게 봉합해야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는 의료진의 숙련도가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

귀는 복잡한 3차원 구조를 가진 기관으로, 수술 시 혈관 분포와 연골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잘못된 수술은 비대칭, 감염, 과도한 흉터 등의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6개월 이하 영아에게는 별도의 수면 마취 없이 아이의 자연스런 수면환경을 유도하는 낮잠 수술로 진행한다. 리도카인을 사용한 국소마취 하에 진행하며, 아이가 자연스럽게 낮잠에 들면 진행한다. 그 이상의 나이에서는 국소마취 후 별도의 수면 시럽(포크랄)을 사용해 아이가 잠들어 있는 상태에서 진행한다. 주로 소아 시술이 많은 만큼 보호자 동반 하에 수술을 할 수 있다. 보호자 동반 하에 수술을 진행하면 아이 입장에서도 부모가 함께하는 상황이 더 편하고 부모도 수술 과정을 직접 보면서 안심할 수 있다.

수술 후 흉이 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데, 아이가 수술 부위를 만지거나 충격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드레싱을 교체하고 경과를 관찰해야 한다. 실밥을 제거한 이후에도 연고, 테이핑 등의 흉터 관리는 대부분 자가에서 시행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흉터 레이저 치료를 진행할 수도 있다. 다만 아이들이 흉터 레이저 치료를 무서워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적극적으로 흉터 레이저 치료를 권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다산역 인근에 위치한 아이앤힐성형외과 김형섭 대표원장은 "귀젖 수술은 최소 5kg 이상, 대략 생후 70~100일 이후에 하는 게 안정적이며, 별도의 수면 마취 없이 낮잠으로만 수술 진행을 원한다면 생후 6개월을 넘기지 않는 편이 좋다"며 "양성 조직인 귀젖은 건강상에 문제를 야기하지는 않기 때문에 조직의 면적과 위치, 정서적 안정, 성장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술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 https://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62315